사랑방 꾸리는 법
쌀 8로 시작해 7일을 납니다. 사람을 들이면 그 사람이 순서대로 자리에 앉아요.
들일 수 있는 사람
| 누구 | 솜씨 | 힘 | 쌀 |
|---|---|---|---|
| 선비 | 글 | 2 | 3 |
| 훈장 | 글 | 4 | 7 |
| 장사치 | 셈 | 2 | 3 |
| 행수 | 셈 | 4 | 7 |
| 광대 | 말 | 2 | 3 |
| 역관 | 말 | 4 | 7 |
자리는 순서대로 돕니다
하루에 3명까지 앉고, 들인 순서대로 돌아갑니다. 뽑기가 아닙니다. 그래서 오늘 누가 앉을지 미리 알 수 있고, 진 판을 운 탓으로 돌릴 수가 없어요.
같은 솜씨끼리만 힘을 보탭니다. 글 일에는 글 솜씨 가진 사람만 보태요. 그래서 한 솜씨만 모으면 다른 일이 올 때 통째로 놓칩니다.
순서가 얼마나 바꾸나
만들면서 여러 방식을 실제로 돌려 봤습니다. 이레 기준으로:
- 아무도 안 들이면 하나도 못 해냅니다.
- 싼 사람만 모으면 한두 가지에서 끝나요. 힘이 모자라 큰 일을 못 받습니다.
- 앞으로 올 일을 보고 맞춰 들이면 서너 가지를 해냅니다. 무엇이 많이 올지 먼저 세어 보는 것이 요령이에요.
만점은 드뭅니다. 쌀이 한정이라 다 갖출 수가 없어요. 무엇을 포기할지 고르는 것이 이 게임입니다.
못 해내도 벌이 없습니다
그날 일을 놓쳐도 잃는 것 없이 다음 날로 갑니다. 연속 기록도 없고, 어제 안 했다고 손해 보는 것도 없어요.
같은 솜씨만 힘이 됩니다
하루에 오는 일에는 솜씨가 붙어 있습니다. 글 일이면 글하는 사람만 힘을 보태요. 손에 셋이 와도 솜씨가 다르면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.
그래서 세 솜씨를 골고루 들이면 어느 날이든 하나둘은 맞지만 힘이 모자라고, 한 솜씨로 몰면 그 일이 오는 날엔 크게 해내지만 다른 날은 통째로 놓칩니다. 이 사이를 어디에 두느냐가 이 게임입니다.
작은 사람과 큰 사람
솜씨마다 둘이 있습니다. 작은 사람은 힘 둘에 쌀 셋이고, 큰 사람은 힘 넷에 쌀 일곱이에요. 값으로만 보면 작은 사람이 낫습니다.
그런데 손에는 셋만 옵니다. 사람을 많이 들일수록 원하는 사람이 손에 올 확률이 줄어드니, 자리를 적게 쓰면서 힘이 큰 쪽의 값이 올라갑니다. 쌀이 모이면 큰 사람으로 갈아타는 것이 대체로 맞습니다.
일은 뒤로 갈수록 어려워집니다
넘어야 하는 문턱이 날마다 조금씩 올라갑니다. 첫날은 둘셋이면 되지만 마지막 날은 그 두 배가 넘어요. 대신 어려운 일일수록 삯이 많습니다.
그래서 앞날의 쉬운 일 몇을 놓치더라도 사람을 먼저 들이는 편이, 뒷날의 큰 일을 잡는 데 유리한 날이 많습니다. 앞에서 다 해내려다 쌀을 안 쓰면 뒤에서 힘이 모자라요.
뽑기가 운이 아닙니다
들인 사람은 넣은 순서 그대로 돕니다. 섞이지 않아요. 오늘 손에 셋이 왔으면 내일은 그다음 셋이 옵니다. 그러니 지금 누구를 들이면 언제 손에 오는지가 처음부터 다 보입니다.
이레 동안 오는 일도 처음부터 다 알려 드립니다. 무엇이 언제 오는지 알고, 누가 언제 손에 올지도 아니까, 진 판은 패가 안 와서가 아니라 순서를 잘못 짠 것입니다.
하루 한 판, 모두 같은 판
이레치 일은 그날 날짜에서 뽑습니다. 같은 날 들어온 사람은 누구나 같은 일을 받아요. 그래서 몇 번 해냈는지와 쌀을 얼마나 모았는지를 서로 견줄 수 있습니다.
못 해낸 날에도 잃는 것은 없습니다. 그날 삯을 못 받을 뿐이에요. 전부 브라우저 안에서 돌아가고 회원가입이 없습니다.